까리한오후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 2025. 3. 29.

    by. 도남성

    목차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잘못된 발톱 손질이나 꽉 끼는 신발 착용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로 인해 걷기가 불편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내성발톱이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병원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미한 내성발톱은 집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집에서 쉽게 따라하는 내성발톱 자가치료 5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집에서 쉽게 따라하는 5가지 방법

       

      1. 따뜻한 물에 발 담그기

      [ 방법 ]

      1. 미지근한 물(약 37~40도)에 소금 한 스푼이나 베이킹소다를 넣습니다.
      2. 라벤더 오일이나 티트리 오일 몇 방울을 추가하면 살균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15~20분 동안 발을 담가 발톱과 피부를 부드럽게 만듭니다.
      4. 담근 후 발을 깨끗이 닦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완전히 말립니다.
      5. 보습 크림을 발라 건조를 방지하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합니다.

      [ 효과 ]

      • 피부를 부드럽게 해 통증을 완화합니다.
      • 염증 예방 및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 발톱을 관리하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면사나 치실을 이용해 발톱 들어올리기

      [ 방법 ]

      1.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발톱을 부드럽게 합니다.
      2. 깨끗한 면사나 치실을 준비하고, 손을 깨끗이 씻어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3. 발톱이 살을 파고든 부분 아래에 면사나 치실을 살짝 넣어 발톱을 들어 올립니다. 이때 너무 깊숙이 넣으면 통증이 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하루에 한두 번씩 치실을 교체하며 몇 주간 유지합니다.
      5. 치실을 사용한 후에는 항균 연고를 발라 감염을 예방하고, 붕대를 감아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
      6. 심한 통증이 있거나 출혈이 발생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합니다.

      [ 효과 ]

      • 발톱이 살을 찌르는 것을 방지합니다.
      • 발톱이 올바르게 자라도록 유도합니다.
      •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꾸준히 관리하면 내성발톱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주의할 점 ]

      • 치실을 너무 깊숙이 넣으면 출혈이나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매일 치실을 교체해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염증이 심하거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3. 항균 연고 및 반창고 사용

      [ 방법 ]

      1. 발을 깨끗이 씻고 충분히 말려 습기가 남지 않도록 합니다. 습한 환경은 세균 번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소독된 면봉을 이용해 내성발톱 주변을 살균한 후,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릅니다.
      3. 피부 보호를 위해 부드러운 의료용 거즈를 덮은 후, 반창고를 이용해 부위가 눌리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4. 반창고를 너무 조이거나 오래 유지하면 습기가 차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하루 1~2회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5. 외출 시에는 내성발톱이 압박받지 않도록 쿠션감 있는 패드나 의료용 테이프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효과 ]

      •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가 빠르게 아물도록 돕습니다.
      • 발톱 주변의 염증과 부종을 완화하여 통증을 줄여 줍니다.
      • 지속적인 관리로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상처를 보호합니다.
      • 발톱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여 병원 치료가 필요 없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 반창고를 너무 오래 유지하면 습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 발톱 주변이 붉어지거나 고름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특정 연고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대체 치료법을 찾아야 합니다.

       

      4. 올바른 발톱 손질하기

      [ 방법 ]

      1. 발톱을 자를 때 올바른 발톱 손질법은 너무 짧거나 둥글게 깎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자 모양으로 깎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발톱 끝을 일자로 유지하면서 모서리는 부드러운 파일을 사용해 다듬어 날카롭지 않도록 합니다. 날카로운 부분이 남아 있으면 신발이나 양말에 걸려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손톱깎이를 사용할 때는 깨끗이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4. 발톱이 두껍거나 단단한 경우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 후 손질하면 쉽게 다듬을 수 있습니다.
      5. 발톱 주변 피부가 약한 경우, 보습 크림이나 발톱 전용 오일을 발라 건조함을 방지하고 건강한 발톱 성장을 돕습니다.

      [ 효과 ]

      •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것을 방지하여 내성발톱을 예방합니다.
      • 발톱이 자연스럽게 성장하도록 유도하여 재발 가능성을 줄입니다.
      • 발톱이 갈라지거나 깨지는 것을 막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깨끗한 손질로 인해 세균 감염의 위험을 낮추고 위생적인 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5. 편안한 신발과 양말 착용

      [ 방법 ]

      1. 발가락을 압박하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신습니다. 앞이 좁거나 딱 맞는 신발은 내성발톱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2. 통풍이 잘 되는 면 양말을 착용하여 발이 땀에 젖지 않도록 합니다. 습기가 차면 세균 번식이 쉬워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3. 활동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합니다.
      4. 장시간 서 있거나 걸어야 하는 경우, 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하이힐이나 딱딱한 구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운동 후에는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어 땀과 습기를 조절하고, 필요하면 항균 깔창을 사용해 발 건강을 유지합니다.

      [ 효과 ]

      • 발톱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내성발톱을 예방합니다.
      • 발 위생을 유지해 세균 감염을 방지합니다.
      • 통증을 완화하고 발 건강을 증진합니다.
      • 내성발톱 재발 가능성을 줄여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마무리

      내성발톱은 초기에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염증과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치료법으로는 따뜻한 물에 발 담그기, 면사나 치실을 이용해 발톱 들어올리기, 항균 연고 및 반창고 사용, 올바른 발톱 손질, 편안한 신발 착용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통증을 줄이고 발톱이 올바르게 자라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염증, 출혈,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발톱 관리 습관을 통해 내성발톱을 예방하고 건강한 발을 유지하세요.